목회칼럼

복음을 주신 하나님의 본심은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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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20-02-26

본문

 

우리를 무슨 목적으로 지으셨느냐 하는

창조주의 본심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합니다.

복음은 우리의 요구가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본심에서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본마음, 우리를 향한 주님의 진짜 마음을 알 때

우리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근본적인 동기를 이해하게 되고

거기서 우리가 잃어버린 진짜 원형을

온전히 되찾을 수 있게 됩니다.

 

누구나 웬만해서는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인격적인 존재는 그 마음을 아무에게나

함부로 열지 않으며 자신이 기꺼이 열어 보여주고자 해야만

그 본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도 깊은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떨 때 그 마음을 드러냅니까?

 

자기가 정말 믿을 만한 대상이나 

또는 사랑하는 대상에게는 자기의 마음을

열어 보여주고 싶어서 어쩔 줄 몰라 하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그분의 마음을

드러내 보여주고 싶어서 못견뎌 하십니다.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전 2:10,11

 

사람의 내면 깊은 곳에 있는 마음을

그 사람의 영 외에 누가 알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나님의 깊은 마음도 하나님의 성령만이 아십니다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고전 2:12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이라고 했는데

은혜란 그 마음에

일방적으로 베풀어주고자 하는 자발적인 호의를 말합니다.

 

어떤 인격적인 존재가

누군가에게 은혜를 베풀려고 하는 것은

그의 가장 깊은 내면에서 동기가 일어나야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하나님의 자발적인 동기로

우리에게 이 은혜를 주시고,

또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것들을 너무나

알려주고 싶어 하십니다.

 

그래서 주님이 그분의 깊은 마음을 아시는

성령을 우리에게 보내셔서 하나님 아버지의

본심을 알려주려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본심을 알려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그분의 본심을 알수 있는 것이지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하나님의 본심을 알 수 없습니다.

마태복음 11장 27절에도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인간의 이성으로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을 보내주시고

성경을 주셨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에게 드러내 주신 것입니다.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히 1:1,2

 

하나님께서는 영이 죽어 하나님을 스스로 찾을 수 없는

우리 인간에게 역사의 모든 시간 동안

사랑하는 선지자들을 보내셔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그분의 본심과

복음의 깊은 비밀을 여러 번 여러 모양으로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심으로 만지고 느끼고

볼 수 있도록 우리에게 그 아들로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의 마음을 알리고자 노력하는 것은

사랑하는 자의 특성입니다.

사랑하면 얼마나 사랑하는지,

얼마나 소중히 여기는지 이 간절한 마음을

알리고 싶어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그분의 마음을

보여주시고자 했던 복음의 근원이 되는 요절은

요한복음 3장 16절 말씀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 3:16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신 본심을

더욱 깊이 생각하시는 복된 한주간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