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형통한자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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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19-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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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통’이란  일반적으로 모든 일이 뜻대로 잘되어가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창세기 39장 2-3절을 보시면 사랑받던 고향 집에서 형들에 의해
애굽으로 노예로  팔린 요셉은 타국에서 종으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경은 그를 ‘형통한 자’라고 합니다.

 
세상이 말하는 형통은 모든 일이 나의 뜻대로 되는 것이지만
성경의 형통은 상황이 어떠하든지, 내 처지가 어떠하든지,
내 마음이 어떠하든지 그것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런면에서 요셉이 아버지 집에서 채색옷을 입고 있을 때나
보디발의 집에서 종의 옷을 입고 있을 때나
변함 없으신 하나님이 그를 아시고 함께하심으로 그는 형통했습니다.
 
모함을 받아 마음이 찢어질 때에도 요셉은
‘하나님이 나를 아시고 함께하신다’는 믿음을 갖고 있었습니다.
형들은 요셉을 구덩이에 빠뜨리고 멀리 애굽까지 보냈지만   
그들은 그의 꿈이 이루어지는 걸 막을 수 없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과 함께 꿈을 이루어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믿음의 사람에게 형통의 삶이란 무엇입니까?  
세상에서 내가 지향하는 것이 막힘없이 이루어 지는  삶을 말하는 것입니까?
형통한 삶은 하나님과 함께 그분이 주신 꿈을 이루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남에게 당하기만 하는 것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실상은 형통한 삶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또 한 번 기가 막힌 일을 당하게 됩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동침하자고 유혹하는 것을 뿌리치지만,
그는 그 일로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게 된 것 입니다.
그는 크리스천으로서의 순결을 굳게 지켰지만
그럼에도 결국 그는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우리는 이 시점에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데
내가 왜 이런일을 당해야 하는가 하고 의문을 품게 될 것입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함께하시는데도
내가 왜 이런 일을 당해야 하는가?’ 하는 분노 역시
요셉을 쓰러뜨리지 못했습니다.
요셉에게는  하나님이 나를 보고 계신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유혹받을 때도 보고 계신 하나님이시라면
옥살이도 보고 계실뿐만 아니라 
그 옥살이에도 함께 해 주실 분이라는
믿음을 그는 갖고 있었습니다 
 
그에게 있어 하나님은 추상적인 어떤 실체가 아니라
살아서 함께 거하시는 인격체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설계 속에 요셉의 꿈이 있었기에
옥살이의 과정도 형통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요셉은 자신의 삶에서 일어나고 있는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섭리 아래에 있음을 믿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셉이 총리가 된 후에도 형들에게 복수하지 않고 
오히려 두려워 떠는 형들을 위로 할수 있었던 것입니다.
 
창세기 45장 5절에서 요셉은 이렇게 말합니다.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다고 해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보다 먼저 보내셨나이다."
 
이러한 말을 할수 있는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선한 확신입니다 
모든일은 하나님나라를 위해 자신을 사용하시려고 
자신을 훈련시키기 위한
하나님의 선하신 개입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억울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라도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속에 내가 있고 
하나님이 나를 알고 계시며, 보고 계시며,
함께 하신다는 것을 믿으면
어떤 어려운일도  형통한일이 되는 것입니다.
 
현재 내 삶에 억울한 일로 인하여 많은 고통속에 있다면
이 문제를 바로 알게 해 달라고 하나님께 더욱더 엎드리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큰 위로와 하나님의 선하신 계획속에서
형통한 자의 길로 인도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