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우리의 믿음은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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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날짜1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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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믿음은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것이다.

베드로가 물에 빠진 이유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믿음이 작고 의심이 생긴 것 때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4:30절을 보시면 베드로에게 의심이 생긴 상황을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져 가는지라 소리 질러 이르되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하니 (마 14:30)

 

베드로는 처음에 자신을 물 위로 오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걸었으나 곧 바람을 보았고 무서운 마음에 믿음이 작아졌습니다.

그는 바람을 보았고 바람이 일으키는 파도와 풍랑을 보았습니다.

아무런 장비도 없이 풍랑 한가운데에 서 있는 것은 정말 두려운 일입니다.

사람은 늘 두려워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모든 감각을 통해 위태로운 상황에 대해 정보를 받아들이게 되는데

상황이 주는 압박감은 우리의 믿음을 작아지게 만듭니다.

 

베드로는 바람이 일으킨 상황 앞에서 무서워했고, 결국 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면서 얼마나 많은 상황 속에서 물에 빠졌습니까?.

우리의 믿음은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견고한지 아니면 작아져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상황이 주는 압박을 어떻게 처리하는지를 보면 됩니다.

압박감이 마음 안에서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면

자신의 믿음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바람을 보고 무서워했습니다.

그것은 물에 빠져 죽을 것에 대한 두려움입니다.

상황이 주는 압박감은 우리를 죽이려고 하는 상황까지 갑니다.

사람이 제일 무서워하는 것은 죽음입니다.

생명을 잃는 것을 두려워하기 때문에 믿음의 투쟁은 목숨을 걸고 진행됩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는 믿음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걸었고,

다니엘도 사자 굴에 던져 지면서 목숨을 걸었습니다.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죽더라도 믿음을 지키겠다는 고백 끝에

다시 살아나기도 하지만 스데반처럼 믿음으로 복음을 전하고 순교하기도 합니다.

꼭 생명까지는 아니더라도 우리의 믿음은 우리가 잃어버리면

두려워할 수 있는 영역에서 끊임없이 도전을 받습니다.

건강, 명예, 돈, 가족, 직장 등에서 믿음은 시련을 겪습니다.

죽을 때까지 밀어붙이는 싸움이 바로 믿음의 싸움입니다.

 

아파서 고통을 겪거나, 돈이 없어서 가난해지거나,

가족을 잃거나, 직장에서 인정받지 못하고 전망이 없어질 때까지

우리의 믿음은 공격을 받습니다.

이것은 어느 것 하나 쉽지 않고  아주 고통스러운 상황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에서도 지켜야 하는 게 믿음입니다.

그 어느 것 하나라도 우리의 마음을 빼앗아버리고,

믿음을 갖는 것보다 상황에 구애받기 시작하게 되면  물에 빠지게 됩니다 .

믿음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는 것입니다.

그 정도의 단단한 믿음이 어렵기 때문에

성경은 마지막 때에 믿음을 보겠느냐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믿음을 따라 물 위를 걷기도 하고 물에 빠지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믿음의 내용을 따라 우리의  삶이 결정됩니다.

그 어떤 상황속에서도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큰 믿음을 통해

삶의 압박을 넉넉히 이겨 내셔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