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칼럼

마음에 잡초가 자라지 않게 하려면

페이지정보

작성자 관리자 날짜19-02-27

본문

 

마음에 잡초가 자라지 않게 하려면

 

기도를 매일 해야 하는가, 하지 않아도 되는가에 대해서

생각해보기 전에 먼저 우리는 자신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수님은 마음을 밭으로 비유하셨습니다.

마음을 가꾸는 것은 마치 밭에 식물을 키우는 것과 같습니다.

이는 정원에 있는 잔디나 밭에 있는 식물을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봄철에 식물을 심어놓고 5,6월이 되면

식물이 가장 잘 자랄 때입니다.

밭에 식물을 키워본 사람은 식물이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물을 주고 비료를 주는 것만으로는 결코 충분치 않다는 것을

잘 알 것입니다.  

문제는 잡초입니다.

심은 적이 없는데도 자라나는 것이 바로 잡초입니다.

아무리 물을 잘 주고 비료를 주었다 하더라도

잡초 제거를 소홀히 하면 어느새 자라서

본래 심은 식물은 찾아보기도 힘듭니다.

심은 식물보다 잡초가 더 빨리 무성하게 자라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도 이와 같습니다.

우리의 영은 이미 구원을 받았지만,

우리의 잠재의식에는 여전히 악한

쓴 뿌리와 좋지 못한 습관과 잘못된 믿음들이 가득합니다.

이와 같은 잡초는 저절로 끊임없이 자라

조금만 방심하면 마음을 가득 채우게 됩니다.

 

반면에 우리가 심은 식물은

열심히 가꾸고 돌봐야 잘 자랄 수 있습니다.

생명의 씨앗인 말씀도 마찬가지입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가 타락한 존재로 태어나 마귀의 성품을 나타내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비유를 통하여 왜 항상 기도해야 하며,

쉬지 말고 기도해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힘들거나 어려울 때는 열심히 기도합니다.

그러나 그 문제가 해결되면 자연스럽게 감사도,

기도도 잊어버립니다.

그러면 마음에 어떤 일이 일어납니까?

자신도 눈치 채지 못하는 사이에 여기저기

잡초가 생겨나기 시작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상황이 어렵거나 힘들 때는

마음 밭에 잡초가 잘 생겨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수시로 기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일정한 시간을 떼어놓고 기도해야 할 뿐만 아니라,

일하는 중에도 늘 주님과 교제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공생애 사역을 하시는 동안

그렇게 하나님 아버지와 교제하셨습니다.

또한 기도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합니다.

기도는 하나님으로부터 무엇인가를 얻어내기 위해서

행하는 노동과 같은 것이 아닙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그분의 뜻을 이루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가 우리의 통로를 열어드리는 위대하고 거룩한 특권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이 땅의 모든 다스리는 권세를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녀를 통하지 않고서는 아무것도 하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기도하는 자녀를 찾고 계십니다.

기도를 통해 마음의 잡초를 제거하며

하나님의 거룩한 뜻을 이루어 드리시는 복된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